마산 적석산 허정선원 삼존불 점안법회 준비
마산 적석산 허정선원 삼존불 점안법회 준비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9.03.27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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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산!
자연이 쌓은 돌탑 적석산 자락에
청정한 마음의 쉼터를 마련했습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적석산 허정선원(주지 허정스님)에서는 오는 411일 오전 10시부터 영천 충효사 원감 해공큰스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대웅전 삼존불 점안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마산 진전면 적석산 @ 김용길 기자]
[마산 진전면 적석산 @ 김용길 기자]

적석산 허정선원은 생활불교를 표방하고 지장보살님을 신봉하는 지장기도영험도량으로 이번에 삼존부처님을 모시고 점안법회를 봉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 허정선원 전경 @ 김용길 기자 ]
[ 허정선원 전경 @ 김용길 기자 ]

적석산[積石山]은 경상남도 고성군과 창원시에 걸쳐 있는 높이 497m의 산으로, 산세가 마치 돌을 쌓아 올린 듯해서 적석이라고 하며, 적산이라고도 부른다. 진전면의 진산으로서 진해만으로 흘러드는 진전천의 발원지이다. 주능선은 창원과 고성군 회화면의 경계를 이루고 벼락바위·양산바위·마당바위·벽바위·문바위·알봉 등 바위 봉우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 이번에 점안하게 될 삼존부처님 @ 김용길 기자 ]
[ 이번에 점안하게 될 삼존부처님 @ 김용길 기자 ]

산 정상은 크게 3개의 봉우리로 나뉘며 각기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세 봉우리 중 양촌리에서 보아 왼쪽 봉우리를 적삼봉, 오른쪽 봉우리를 칼봉이라고 부르는데, 옛날에 큰 홍수가 나자 산꼭대기에 적삼 하나와 칼 한자루 놓을 만한 자리만 남기고는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해서 적삼봉과 칼봉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적삼봉 정상은 40평 정도 되는 평탄한 암반으로 되어 있으며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샘이 있다고 한다.

허정스님은 우리 선원이 이곳에 자리 잡은 것도 다 인연법이라 생각하고, 진전면소재지의 작은 마을이지만 순박한 주민들과 욕심 없이 수행정진하며 대자유인으로 살고 싶다고 했다.

[ 허정선원 주지 허정스님 @ 김용길 기자 ]
[ 허정선원 주지 허정스님 @ 김용길 기자 ]

한편 오는 411일 봉행되는 삼존불 점안법회는 허정스님의 은사가 있는 영천 충효사에서 원감 해공큰스님과 신도 400여명이 동참한다고 했다.

법회 일정은 411일 오전 10시부터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1757-3번지 허정선원 법당에서 봉행된다.

법회문의 허정선원 종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전화: 055)271-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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