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 본부에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비 제막식
3월 17일(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 계룡대 호국사에서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호국불교 정신을 강조하시고, 국군장병들과 군포교 일선에 있는 군승법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법회가 끝난 후 군승파송 50주년 기념비 제막식도 봉행됐다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비’에는 “전법의 원 세우고 다섯 부루나 조계사 일주문 나서 젊은 용사들에 불광 비춘지 반세기. 군불교 50년 앞으로 100년을 꿈꾸며 평화 향한 법행의 발자취로 이 국토에 평화의 불 밝혀 그대들은 향기로운 법향 피워 내리라.”(‘군승 파송 50주년 기념비’ 중)라는 군불교의 역사를 기리는 내용으로 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이 직접 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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