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제249차 월례회의 개최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회장 원감 해공스님)는 3월22일(금) 오전 11시 대전 회관에서 50여명의 종정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9차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종협의 발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했다.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에 이어 회장 원감 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어른 스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심부름꾼으로 뽑아주어서 어깨가 무겁다고 말하고 열심히 하겠다고”했다.
그러면서 “종정은 종단의 상징적인 존재로써 정신적인 지주이자, 주춧돌이라 생각한다. 한국불교 최고종정기구 종정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안건을 상정하여 회장취임의 건은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법계 품서의 건, 호국연무사 위령대재의 건, 합동수륙대재의 건은 원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도우스님을 만장일치로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상임이사로, 의천 스님을 감사로 선임했다.
대한불교연화종 청암스님은 “그동안 지리멸렬했던 종정협의회가 앞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회장스님의 선임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늘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전국비구니진흥회 이사장 일경스님은 종정협의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명실 공히 한국불교최고의 단체로 그 위상을 세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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