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불교문화, 외국인에 제대로 알린다"
"한국 불교문화, 외국인에 제대로 알린다"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9.03.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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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사업단, 관광통역안내사에 불교문화 심화교육 진행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불교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교육의 장이 열린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 단장 원경스님)은 관광통역안내사 등을 대상으로 ‘사찰문화 심화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사업단에서 2018년 관광통역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특강@문화사업단 재공]
[문화사업단에서 2018년 관광통역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특강@문화사업단 재공]

이번 교육은 ‘한국-아시아 사찰문화 비교’를 주제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먼저, 서울‧경기권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법주사(충북 보은군)에서, 부산‧경상권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불국사 및 황룡원(경북 경주시)에서 진행된다.

문화사업단은 관광통역안내사, 국제포교사,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사찰문화 심화교육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템플스테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전문 통역 인력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사찰문화 특강을 진행했던 문화사업단은 올해는 해당 언어별로 보다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심화과정을 마련했다.

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관광통역안내사들은 평소 접하는 불교문화 정보에 한계가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불교문화와 사찰문화를 안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화권 및 동남아권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늘고 있음에도 해당 언어로 사찰문화를 안내할 수 있는 통역 인력은 극소수”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불교문화와 사찰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이번 심화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불교문화와 사찰문화에 더욱 전문성을 갖춘 관광통역안내사가 배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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