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동참 바라....
사단법인 대한불교종정협의회(이사장 겸 회장 원감 해공스님)에서는 3월 5일 오전 12시 영천시 고궁한정식집에서 오찬모임을 가지고 종정협의회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날 모임은 대한불교종정협의회를 활성화 시키고 당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원감해공스님과 능인스님이 여러 종정스님들을 모시고 점심회동을 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부산 태종사 도성큰스님(태종사 조실, 전 해인사 주지)이 참석하여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원로위원으로 추대 되었다.
이날 회장 원감 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한국불교발전을 위하여 여러 종정스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종정협의회는 일체의 회비도 없이 마음만 있으면 동참하실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고 있으며 상임이사, 이사스님들이 주축이 되어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종정협의회의 당면 행사인 “논산 육군훈련소 위령대재”봉행을 위하여 여러 종정예하님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능인스님은 “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명실공히 한국불교의 어른들이 모인 협의회로써 한국불교를 위하여 연로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큰스님들이 모인 것이라고 말하고, 일불제자로써 불법을 홍포하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회장 해공스님은 비롯하여 도성스님, 능인스님, 운봉스님, 청암스님, 혜성스님, 영운스님, 해운스님 해안스님 등 종정 30여분이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모인 종정스님들은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입회신청서를 쓰고 협의회에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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