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고좌대설법도량 법왕사, 전국의 큰스승들 설법
3월 9일 오전 11시 대구 법왕사 대법당에서
3월 9일 오전 11시 대구 법왕사 대법당에서
백일동안 백 명의 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듣는 ‘백고좌대설법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 법왕사에서 대전 청우사에 주석하고 계신 재원스님의 법문이 있다.
오는 3월 9일 오전 11시부터 법왕사 대법당에서 봉행되는 이번 법회는 100일간 100명의 스승을 초청하여 국가안녕과 호국,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경.율.론 삼장법회를 하는 백고좌대설법회의 93일차로 봉행된다.
재원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육군 제22대 군종감을 엮임하였으며, 현재 사단법인 대한생활불교회 이사장 겸 선문화불교대학장으로 주석하고 있다.
군복무중에는 6군단 불이사, 금련사, 불광사, 삼무사 등 많은 군법당을 창건하였으며, 논문으로, “불전상의 호국사상”, “임진왜란과 의승군”, “불전상에 나타난 전쟁관”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육군법요집”, “불교의 철학사상 - 원효 대승기신론소”등이 있다.
한편, 백고좌대설법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법왕사(주지 실상스님)는 사회복지분야에도 꾸준히 실천하는 복지도량이기도 하다. 해오름요양원을 비롯한 재가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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