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휴일에도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
이철우 경북도지사, 휴일에도 구제역 방역상황 점검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9.02.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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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방역대책본부 찾아 격려
농장 방역상황 점검 및 항체검사 등 추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6일 경상북도 구제역가축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직접 방문하여 구제역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20153월 이후 구제역과 AI 청정지역인 경북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제역 방역추진상황 점검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제역 방역추진상황 점검

경북도 구제역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충주 한우 농장의 구제역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이동제한 범위가 안성시와 충주시보호지역(발생농장으로부터 3km이내 지역)으로 조정되는 가운데, 도내 거점소독시설 23개소 24시간 운영 및 가축시장 폐쇄(3주간, 2.1~2.21), 도축장, 우제류 밀집단지, 분뇨처리시설 등에 생석회 880톤을 긴급 배부하여 생석회 차단벨트를 구축하였으며, 도내 도축장 10개소에 시군 소독전담관을 파견하여 도축장 출입 차량과 시설 내·외부에 대한 소독을 지도·점검하는 등 구제역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북도는 18일부터 농장의 소독실시 기록부 확인 등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구제역 항체 형성 여부 확인을 위해 25일부터 도내 우제류 밀집사육지역 12개소를 포함하여 전 시·군 우제류에 대한 백신 항체형성률 일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야생조류에서 지속적으로 AI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되고, 남하한 철새가 북상하는 AI 위험시기가 도래하고 있어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역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도 준비를 하고 있다.

경북도 가축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전국적인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는 현재의 소독 등 차단방역 수준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모든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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