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2019년 기해년 시무식 및 248차 월례회의 개최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2019년 기해년 시무식 및 248차 월례회의 개최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9.01.09 17: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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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부터는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
육군훈련소 위령대재 봉행(안), 만장일치로 가결

사단법인 대한불교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스님)19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위치한 종정협의회 대전회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해년 시무식 및 248차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2019년 시무식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2019년 시무식

이 자리에서 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종정협의회도 23년의 성상이 지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1995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불교발전과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특히 논산 육군훈련소 창설이 후 호국영령위령대재를 2회에 걸쳐 봉행한 것은 어느 단체에서도 할 수 없었던 대단한 일을 해왔습니다.“고 했다.

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 스님 인사말
종정협의회 회장 원감 해공 스님 인사말

그리고 지금 협의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기해년 새해부터는 새 출발 한다는 마음으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했다.

그러면서 종정협의회는 일치단결하여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현실의 흐름에 부응하고, 구태에서 벗어나 현실 속에 뛰어들어 부처님의 말씀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불교가 무엇인지 알아가자고 했다.

앞으로 종정협의회는 중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자기성찰을 통하여 고집과 아집에서 벗어나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동참하셔서 불교계는 물론 나라를 위하여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월례회의 자유발언
사)대한불교종정협의회 월례회의 자유발언

원감 해공 회장스님은 꽃의 향기는 바람을 거스를 수 없지만 사람의 향기는 온 사방으로 퍼진다고 했습니다.”고 말하고 다함께 합심하여 향기 나는 종정협의회로 가꾸어 한국불교를 이끌어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하자고 역설했다.

이어서 서병렬 일붕신문사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248차 월례회의에서는 기존의 협의회 정관에 이사장만 있고 회장은 규정되지 않은데 대하여, 대내적으로는 이사장이 이사회의 의장이 되고, 대외적으로는 이사장이 당연직으로 회장을 겸하도록 하는 안을 의결하여 확정 지었다.

이어서 2019년도 사업계획에 대하여 3차 대종사, 종사, 대덕, 중덕 품서식을 봉행한다는 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실시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가결하였다.

또한 육군훈련소 위령대재를 봉행한다는 안에도 모두 찬성하여 가결시켰다. 육군훈련소 위령대재는 전성배 기획실장이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여 봉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가을에 수륙대재를 올리자는 안은 부결되어 다음으로 미루어 졌다.

사홍서원
사홍서원

부처님의 삼회귀일의 가르침과, 원효대사의 화쟁사상을 바탕으로 한국불교종단 최고어른인 종정스님들이 불교계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여 광도중생과 안심입명으로 세계인류와 국가사회에 이바지하자고 만들어진 종정협의회는 국운융창, 경제발전 및 세계인류평화,남북통일기원 대법회를 봉행하는 등 주로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한 기도와 불우이웃돕기 기금전달 및 쌀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편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원감 해공스님의 종정협의회 회장 취임식은 오는 3월중에 봉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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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법사 2019-01-10 11:56:15
국장님 대전에 오셨으면 연락주셨으면 좋았을것을 아쉽네요ᆞ기해년 건승하시고부처님가피가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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