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초등학교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영양초등학교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 체험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8.11.20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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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경상북도 청소년 의회교실, 영양초 92명 학생들 도의원 체험
- 의장선거도 해보고 직접 조례도 만들어 찬반토론, 투표까지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1월 19일(수)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영양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으며, 영양출신 이종열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직접 행사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맞이했다.

청소년의회체험 영양초등학교 학생들
청소년의회체험 영양초등학교 학생들

청소년 의회교실은 미래의 유권자인 학생들이 일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의사일정을 스스로 운영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임시의장 주재로 의장후보자 4명의 정견발표를 듣고 직접 무기명 투표로 새로운 의장을 선출하였으며, 오후에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줄이자’와‘초등학생들의 PC방 출입을 제한하자’라는 주제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2명의 5분 자유발언‘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과 ‘스마트폰 중독 방지를 위한 건의안’을 상정하여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까지 직접 하는 등 실제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 했다.

이날 참석한 영양초등학교 63회 졸업생인 이종열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은 “후배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실제 도의원이 하는 것과 똑같이 발언하는 모습을 보고 선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히며 “영양초등학교 후배들이 경상도의회와 도의원이라는 직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도의회 운영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매년 청소년의회교실 운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상주 함창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였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청소년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과 글로벌 리더의 꿈을 실현하는 훈련의 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도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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