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협 발전 위해 양 종단 협력해 나가기로
종단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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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방문 환담을 나누고, 한국불교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이하 종단협) 발전을 위해 양 종단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는 11월 7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회성 정사는 "총무원장 취임을 축하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원행 총무원장스님은 “종단 내 일련의 사태로 여러 종단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많은 협조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회성 정사는 “현재 종단협 회원간의 의견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 종단협 발전과 화합을 위해 잘 풀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원행 스님은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종단간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방문 자리에는 진각종에서 서울교구청장 호당 정사, 총무부장 관명 정사가, 조계종에서 사회부장 덕조 스님, 종단협 사무처장 진경 스님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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