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 2018 금석문 탁본 조사 학술대회 개최
[학술대회] 2018 금석문 탁본 조사 학술대회 개최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8.11.0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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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은 문화재청과 함께 금석문 탁본 조사 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권역별 통합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여 학계에 금석문 원자료를 제공하고, 탁본 전시를 개회하여 금석문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을 알려왔다.

인사말 하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
인사말 하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송하스님

2018년도에는 지난 4년간 진행된 경상북도, 대구 지역의 조사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7일(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분희씨의 사회로 열린다.

"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 기자설명회
"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 기자설명회

흥선스님(금석문탁본 조사사업 책임연구원)의 금석문 탁본 조사 사업 경과 보고에 이어, 남동신(서울대학교) 교수의 [조선후기 금속첩의 편찬과 대동금석서], 한기문(경북대학교)교수가 [경북지역 고려 고승비 음기의 문도 검토]를 발표한다.

그리고 김용선(한림대학교)교수가 [경북 지역의 일반석문 조사와 의의]에 대해서 발표하고, 김민규(동국대학교)가 [경상북도의 묘비 건립과 양식연구]에 대해서 발표한다.

전시장을 둘러보는 스님들
전시장을 둘러보는 스님들

이어서 종합 토론으로 동국대학교 최응천 교수가 좌장으로, 발표자와 최연식(동국대학교), 장동익(경북대학교), 이민식(수원박물관)교수가 토론을 한다.

한편 “2018 불교중앙박물관 금석문 탁본전 <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 기자설명회를 필두로 , 18년 11월 1일부터 금석문 탁본전 <경북의 역사를 두드리다>가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교중앙박물관과 문화재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금석문 탁본 조사사업의 결과물인 대구 경북지역의 탁본 34건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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