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민속신앙연합회 새신명회(회장:신경창)는 8월31일 오후 1시 충청남도 청양군에 소재한 칠갑산에서 “칠갑산 산신천왕제”를 봉행했다.

새신명회는 민속신앙을 믿는 분들이 모인 단체로 국태민안과 국운융창을 위하여 전국의 산과 바다를 찾아 산신제, 천왕제, 용왕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이번 칠갑산 산신천왕제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동참하여 의식을 봉행하고 국가경제발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평안을 발원했다.

새신명회는 사)한국민속신앙연합회를 결성하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 도모하고 무엇보다도 상담자들에게 꼭 도움이 되는 상담을 해주고자 하는 단체로, 모든 중생들로 부터 신뢰받는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했다.

그리하여 발원은 나 자신을 위한 발원 보다는 모든 국민이 우선이다. 나라를 위한 발원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발원기도로 시작하여 가정과 자신의 안위도 발원한다.

전국의 이름난 산과 바다를 찾아 치성을 올리는 새신명회의 발원은 10여년째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용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