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소방관 세쌍둥이 아빠됐다
청도소방서 소방관 세쌍둥이 아빠됐다
  • 통불교신문
  • 승인 2018.08.29 0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철우 도지사, 세쌍둥이 출산 다둥이 소방관 격려
청도소방서 이기찬 소방관 찾아 축하 및 애기육아용품 전달
육아에 신경 쓸 수 있도록 경산소방서로 인사발령

현직 소방관이 세쌍둥이를 출산 해 화재다. 청도소방서에 근무하는 이기찬 소방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철우 도지사, 소방공무원 다둥이아빠 축하
이철우 도지사, 소방공무원 다둥이아빠 축하

다둥이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청도소방서 구조구급과에 근무하고 있으며, 배우자는 이번이 첫 출산으로 지난 24일(금) 16:50분경 대구 동산병원에서 세쌍둥이를 순산했다.

세쌍둥이의 아빠가 된 이기찬씨는 “무엇보다 뱃속 세쌍둥이를 무사히 순산해 준 아내가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들도 대견하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소방공무원 다둥이아빠 축하
이철우 도지사, 소방공무원 다둥이아빠 축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8일(화) 오후5시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세쌍둥이를 출산, 다둥이 아빠로 경사를 맞은 이기찬 소방관을 찾아 축하 격려하고 애기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 , 경산부시장, 지역도의원, 경산소방서장 등이 동행해 건강한 세쌍둥이 탄생을 함께 축하해 줬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내 합계 출산율의 급감과 함께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경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첫날부터 현장행보로 분만의료기관을 찾았으며, 직원 결혼식에도 틈틈이 참석해 축하하고 덕담을 건네는 등 공약사항인 저출생 극복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경산에서 출․퇴근하는 이기찬 소방관에게 육아를 위해 경산소방서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발령 조치하고 육아 공무원에 대한 휴식 등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격적으로 특별 지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5길18 101/401
  • 대표전화 : 053-425-1112
  • 팩스 : 053-982-05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원 / 통불교신문 후원계좌 / 농협 : 302-1286-8089-61 : 예금주 : 통불교신문
  • 법인명 : 통불교신문
  • 제호 : 통불교신문
  • 등록번호 : 738-35-00577
  • 등록일 : 2018-03-30
  • 발행일 : 2018-03-30
  • 발행인 : 裵哲完
  • 편집인 : 박정원 l 사장 : 아미따 성주스님
  • 통불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불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bulgyo@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