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11일 포항실내체육관서 개최
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11일 포항실내체육관서 개최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8.08.12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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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
근로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의 길을 열어가자

철강도시 포항에서 산업평화기원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

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개회식
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개회식

산업현장에서 희생된 근로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산업재해 위험성과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
행사에 참석한 내외귀빈들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포항향토불교승가연합회가 주관한 ‘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은 11일 오후 1시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향토불교승가회 진목스님의 내빈소개
향토불교승가회 진목스님의 내빈소개

경북도와 포항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위령제를 시작으로 2부 공식행사, 3부 어울림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환영사 -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장 조향스님
환영사 -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장 조향스님

제2회 산업평화기원 어울림한마당 추진위원장 조향스님(향토불교승가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세계최대의 철강도시 포항, 푸른 바다가 있는 역동적인 포항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 왔으며. 그 이면에 희생된 근로자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생의 길을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축사-김순견 경상북도부지사
축사-김순견 경상북도부지사

이어서 김순견 경북도부지사는 폭염현장을 돌며 민생현장을 살피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신해 축사를 했다. 김 부지사는 포항은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어느 도시보다도 높은 도시라며 산업현장에서 땀을 흘리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말하고, 살기 좋은 경북의 중심도시로 만어가자고 했다.

축사 -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축사 -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또한 서제원 포항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하여 살기 좋은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이 우선임을 강조했다.

극락무-전통승무
극락무-전통승무

한편 이날 포항향토불교승가연합회 대덕스님들과 포항불교신도회 등 시민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축하공연 - 기웅아제와 단비
축하공연 - 기웅아제와 단비

이어서 3부에서는 인기가수 한혜진씨를 비롯하여, 기웅아제와 단비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흥을 돋우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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