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신도시 고운사포교당 “녹야원” 첫삽
경상북도 도청 신도시 고운사포교당 “녹야원” 첫삽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8.07.0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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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3층 연면적 2768㎡ 규모, 어린이집·카페·공연장 등 조성
본 말사·신도들 십시일반 성금, 신도시포교의 구심점

경상북도 도청이 위치한 신도시 포교의 구심점이 될 고운사포교당 “녹야원” 기공식이 6월26일 열렸다.

의성 고운사 신도시 포교당 '녹야원' 조감도.
의성 고운사 신도시 포교당 '녹야원' 조감도.

조계종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는 6월26일 도청 신도시포교당 ‘녹야원’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녹야원’은 도청 이전과 함께 조성된 신도시 내 종교용지에 대지면적 5387㎡(약 1630여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축면적 1247.09㎡(약 377여평) 연면적 2768.97㎡(약 838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에는 식당과 다목적플라자, 1층엔 어린이집·공연장·카페·종무소·주지실이 들어서고, 2층은 템플스테이 공간과 다목적실, 3층에는 법당과 소법당 그리고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고운사 회주이자 전 원로의원 혜승·주지 호성 스님을 비롯해 녹야원건립추진위원장 등운, 봉정사 주지 자연,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김화숙 16교구신도회장, 이재업 안동불자연합회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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