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3층 연면적 2768㎡ 규모, 어린이집·카페·공연장 등 조성
본 말사·신도들 십시일반 성금, 신도시포교의 구심점
본 말사·신도들 십시일반 성금, 신도시포교의 구심점
경상북도 도청이 위치한 신도시 포교의 구심점이 될 고운사포교당 “녹야원” 기공식이 6월26일 열렸다.
조계종 제16교구본사 의성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는 6월26일 도청 신도시포교당 ‘녹야원’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녹야원’은 도청 이전과 함께 조성된 신도시 내 종교용지에 대지면적 5387㎡(약 1630여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건축면적 1247.09㎡(약 377여평) 연면적 2768.97㎡(약 838평)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에는 식당과 다목적플라자, 1층엔 어린이집·공연장·카페·종무소·주지실이 들어서고, 2층은 템플스테이 공간과 다목적실, 3층에는 법당과 소법당 그리고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고운사 회주이자 전 원로의원 혜승·주지 호성 스님을 비롯해 녹야원건립추진위원장 등운, 봉정사 주지 자연, 본말사 주지스님들과 김화숙 16교구신도회장, 이재업 안동불자연합회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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