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대장마을 앞 야단법석 마련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도 열려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도 열려
대구 팔공산 용주암(주지:성학스님)은 2018년 7월1일 경남 산청군 대장마을 앞에 야단법석을 마련하고 “경제 난국 극복을 위한 방생대법회 및 성지순례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에는 대구에서 버스 20여대에 나눠타고 온 900여 용주암 불자들이 참석했다.
법회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삼귀의, 방생발원문 낭독, 법문, 방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주암 주지 성학스님은 “부처님 법을 바탕으로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비사상 실천으로 풍요로운 불국정토를 이룩해 세계속의 한국으로 일어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방생대법회를 마치고는 겁외사, 백양사, 내장사로 성지순례를 떠났다.
팔공산 갓바위 앞산에 위치한 용주암은 1963년 창건된 사찰로 부처님의 자비 아래 힘든 이들의 마음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평소 신도들과 등산객을 위한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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