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산 신흥사 수행마을에서 온 편지
형제산 신흥사 수행마을에서 온 편지
  • 금봉스님
  • 승인 2020.05.20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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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소, 그냥 오시소!

 

뒷동산에 아카시아 향기 풀고

앞뜰에는 딸기꽃 향기 풀고

울긋불긋 오색등이 아름다운

언제나 촌스러운 납자가

법향을 뿌리는 곳

삶의 무게가 어깨를 누르고

마음의 상처가 견디기 힘드시다면

법향 가득한 차 한 잔 어때요?

그냥 오시소!

허름한 작업복 차림도 괜찮소.

백년덫 시름없을 일을

의논코자 하니더~.

 

형제산 신흥사 광운당 금봉 합장

[신흥사 수행마을@통불교신문]
[신흥사 수행마을@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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