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의 힘은 국민들의 성원덕분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의 힘은 국민들의 성원덕분입니다.
  • 배철완 기자
  • 승인 2020.05.15 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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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과 국외교포 여러분의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부 금품 이어져
대구지역 모집기관 2곳에 기부금 428억, 기부 물품 1,073만 점 접수

대구시는 지역 내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성금과 기부 물품을 보내주신 국민들 덕분에 힘들지언정 외롭지 않았고 함께였기에 이겨 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역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통불교신문]
[전국재해구호협회, 대구지역 안전취약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상품권 지원@통불교신문]

대구는 지난 2월 이후 코로나19 전국 최다 확진자 발생지역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3.4), 특별재난지역(3.15)으로 지정되는 등 유례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지역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부 금품이 끊이질 않았다.

대구지역 모집기관 2(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기부금 428, 기부 물품은 1,073만 점(의약품 903만 점, 생활용품 등 170만 점)이 접수됐다.

기부하게 된 사연 가운데에는 초등학생 남매가 대구에 마스크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보고 대구 사람들이 빨리 건강해지는 날까지 힘내기를 소망합니다라며 1년 동안 모은 용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 경북 왜관에 사는 베트남 출신 여성은 대구에 거주한 적이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대구는 외롭지 않다, 우리가 당신 곁에 있다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파이팅이라고 적힌 손편지와 함께 성금 1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외에도 자녀 돌잔치에 들어온 부조금 전액을 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라며 기부하는 등 어린이부터 생활이 어려운 사람을 포함해 대구에서뿐만 아니라 전국, 그리고 해외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만 명의 기부 행렬이 끊이질 않았다.

이렇게 따뜻한 온정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밤낮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긴급 의료용품(레벨D 세트 등)과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 대한 기본 방역용품(마스크,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다.

또 대구 모든 시민에게 마스크를, 장애인·쪽방·임대주택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에게는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상시 방역물품 등으로 배분했다.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생수, 생필품 세트 등 1천여 만점의 기부 물품도 의료진, 취약계층 등 필요로 하는 곳에 신속히 지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후원과 응원으로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신 모든 국민과 해외동포 여러분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더욱 꿋꿋이 버텨 새로운 대구로 다시 일어나겠다라면서, “모든 국민들과 시민, 해외 동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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