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이 직접 만든 「7대 기본생활수칙」
대구시민이 직접 만든 「7대 기본생활수칙」
  • 김용길 기자
  • 승인 2020.04.29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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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대 기본생활수칙에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2개 수칙 추가
▸공동위원장 선출 등 추진체계 마무리 및 본격적인 활동 시작
[ 2020.04.28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운동 대책위원회 2차 영상회의@통불교신문]
[ 2020.04.28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운동 대책위원회 2차 영상회의@통불교신문]

코로나 극복의 민관 협력기구인 코로나19 극복 대구광역시 범시민대책위원회2차 영상회의를 열고 ‘7대 기본생활수칙을 확정했다.

대책위는 첫 영상회의에서 논의한 7대 기본생활수칙()에 대해 분과별 토의와 토크대구 토론방등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최종 투표로 확정했다.

(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6수칙)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대구시는 조만간 분야별 생활수칙도 이해 당사자 집단 등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확정한 뒤, 7대 생활수칙과 함께 지역사회에 일상과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책위는 아이디어나 우수사례 등을 적극 발굴정책화해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한 뒤, “최근 확진환자 발생이 현저히 줄어드는 시점에서 느슨해진 일상을 수시로 확인하고 매뉴얼 등을 정비해 재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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