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 봉행
  • 김용길 기자
  • 승인 2020.02.05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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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연 포교사 살풀이춤 선보여.......,

조계종포교사단 대구지역단(단장 장건환 포교사)에서는 130() 저녁 불교회관 만불보전에서 통알법회를 봉행했다.

유희연 포교사,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에서 살풀이를 추고있다.@통불교신문]
유희연 포교사,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에서 살풀이를 추고있다.@통불교신문]

새해 첫날 민간에서 설 풍습이 있듯이 사찰에서도 한 해를 시작하면서 신년하례식이자 세배에 해당하는 의식을 통알(通謁)법회라하여 봉행한다.

통알은 삼보와 각단, 노소의 위계질서에 따라 두루두루 인사 드린다는 뜻을 담은 의식이다.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통불교신문]
[포교사단 대구지역단 통알법회@통불교신문]

이날 통알법회에서는 천수경 독송에 이어 염불포교팀의 상단불공과 지도법사스님의 축원 및 유희연 포교사의 살풀이춤이 선보였다.

[살풀이를 추는 유희연 포교사@통불교신문]
[살풀이를 추는 유희연 포교사@통불교신문]

유희연 포교사는 불교전통창작무용을 통하여 널리 포교일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경북도내 사찰에서 봉행되는 천도의식 및 각종 법회에서 전통승무를 비롯한 창작무용을 선보이고 있다.

유희연 포교사는 다부동 전투에서 희생당한 무명용사들을 위한 위령재에는 빠지지 않고 동참하여 살풀이를 통하여 나라를 구한 장병들의 의로운 죽음을 기려오고 있다.

[살풀이@통불교신문]
[살풀이@통불교신문]

이날 통알법회에서는 일체불보·일체법보·일체승보의 삼보 전에 삼배를 올리고, 신중과 일체 고혼에 각각 삼배를 올림으로써 각단 통알을 마치고 임명장수여식과 지역단장님의 인사말씀, 지도법사스님의 법문으로 법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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