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율과 청정으로 중심을 잡아 포교에 임해야
연수교육을 통한 종도들의 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꽤하기로 결정
연수교육을 통한 종도들의 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꽤하기로 결정
대광불교조계종(총무원장 성원 도현스님)은 1월 18일 밀양시 초동면 용주사에 있는 총무원에서 불기2564(서기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봉행하고 수행풍토조성과 더불어 종단 발전을 위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보승 덕산 종정예하를 비롯하여 총무원장 성원스님, 원로의장 원성스님, 원로부의장 지현스님, 윤석스님, 감사원장 원종스님, 선해스님, 전남교구원장 보운스님, 혜정스님 사업부장 손연호(도림) 거사 등 종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시무식에서 종정 보승 덕산 큰스님은 “새해 우리 종단은 계율과 청정으로 중심을 잡아 포교에 임해야 한다. 이해하고 화합하며 희망찬 한 해 열어가십시다”고 청정수행풍토조성을 강조했다.
또한 총무원장 성원스님은 “ 대광불교조계종은 그야말로 부처님의 대광명을 널리 펼치는 종단으로 불은에 보답하기 위해서 일심으로 기도하고 정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비추도록 다함께 정진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새해에는 법계고시를 통하여 종단 수행풍토조성을 선도하고 8월에는 종정께서 주석하시는 사천 회룡사에서 연수교육을 통한 종도들의 화합과 종단발전을 위한 꽤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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