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지혜의 문을 열어라. 둘째 공경하라. 셋째 건강하라
국제불교법왕청에서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법만사(주지 법만스님)에서 2020 경자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국가무형문화재백지원선생 외 국악인들이 출연하여 식전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일광 사무총장스님의 진행으로 봉행된 신년교례법회에서 법만스님은 인사말을 통하여 “첫째 지혜의 문을 열어라. 둘째 공경하라. 셋째 건강하라”고 당부하며 경자년 새해를 여여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4호이수자 백지원국악원 백지원원장은 전통문화예술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인재양성에 힘쓰고 불교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이노베이션불교 전통예술문화 혁신부분 브랜드최고대상을 받았다.
종교혁신부분에서 불교근본선종 법일스님, 법성사 법성스님, 대중불교삼론종 설산스님, 함안 서산사 원담스님, 그린불교연합당 장주스님, 부산 여산선원 여영규(만진)원장이 종교혁신부분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법회가 봉행된 법만사는 신라왕자로 중국에 건너가 중국선종의 정중종을 창종하신 무상선사의 삼구와 인성염불에 기초한 대중적인 오경전의 수행법을 수지 봉행하는 사단법인 불교정중종의 총 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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