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취임식 및 통불교 송년법회 봉행
사)대한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취임식 및 통불교 송년법회 봉행
  • 배성복 기자
  • 승인 2019.12.29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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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통불교조계종 신임 총무원장 성월스님 임명장 받아
종단 3대비전과 8대 종책과제 제시하며 발전 다짐
해공 종정스님 생신잔치도 열려

)대한통불교조계종(총무원장 성월스님)은 총본산 영천 충효사에서 송년법회를 봉행하고 총무원장 이.취임식을 봉행했다.

[2019년 통불교조계종 종정협의회 송년법회@통불교신문]
[2019년 통불교조계종, 종정협의회 송년법회@통불교신문]

이날 송년법회에는 암도(전 조계종 포교원장)큰스님을 비롯하여 최기문 영천시장, 성낙균 영천노인회장, 조낙중 영천노인대학장 등 내빈과 통불교종도스님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삼귀의례를 모시고 있다.@통불교신문]
[삼귀의례를 모시고 있다.@통불교신문]

먼저 전임 총무원장 조향스님(안강 안향사 주지)은 이임사를 통하여 종단의 발전을 기원하며 함께 종단을 이끌어 오신 소임스님들과 종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전임 총무원장 조향스님 이임사 @ 통불교신문]
[전임 총무원장 조향스님 이임사 @ 통불교신문]

이어서 새로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성월스님은 임명장을 받고 취임사를 통하여 종단 발전방향에 대하여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성월 총무원장 임명장 수여@통불교신문]
[신임 성월 총무원장 임명장 수여@통불교신문]

성월 신임 총무원장스님은 먼저 원감 해공 종정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에서 오신 종정큰스님들, 노장스님들, 축하하기 위해서 멀리서 오신 사부대중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인생 2막을 충효사에서 꾸밈과 거짓 없이 사심을 방하착하고 공심으로 해공큰스님을 보필하고 부처님의 밥값을 알차게 하고자 합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박수 쳐 주시면 신심을 다해 불교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 임명장을 받은 신임 성월 총무원장 스님@통불교신문]
[ 임명장을 받은 신임 성월 총무원장 스님@통불교신문]

통불교를 우리나라 6개 종단 반열에 올려놓겠습니다. 그리고 종단발전을 위하여 통불교강원을 빠른 시일 안에 개설하겠습니다.

신임총무원장으로 3대비전과 8대 종책과제를 발표합니다.

첫째 종단안정, 종도화합, 종단위상제고, 둘째 종립교육부인가 대학 설립 및 교육개선, 셋째 중앙삼원(총무원, 교육원, 포교원)과 지방교구 협치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며 끝으로 세계일화를 꿈꾼다고 말하며 취임사를 마쳤다.

[ 취임사를 하는 성월스님@통불교신문]
[ 취임사를 하는 성월스님@통불교신문]

이어서 전임 총무원장 조향스님께 6년 동안 총무원장 소임을 통하여 종단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며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를 받은 전인 총무원장 조향스님@통불교신문]
[공로패를 받은 전임 총무원장 조향스님@통불교신문]

이어서 암도큰스님과 해공 종정스님의 법어가 이어졌다.

암도큰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화합하라, 화합승, 통불교의 원리를 설하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란 말이 있다며 화합을 강조했다.

화합하려면 합심해야하고, 합심하려면, 심리상태가 좋아야 하며, 심리상태가 좋으려면 이해심이 있어야 하며, 이해하려면 해탈해야 한다. 해탈은 곧 자기소견을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해탈하려면 탈속해야 하는데, 탈속하려면 물욕을 버려야 하며, 물욕을 버리려면 탐. . 치 삼독을 버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통불교 정신으로 한국불교를 살리는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법어를 내리시는 암도 스님@통불교신문]
[법어를 내리시는 암도 스님@통불교신문]

이어서 원감 해공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무억(無億무념(無念막망(莫忘)하라!” 바깥 경계(外境)에 끄달리지 않음이 무억(無憶)이며, 내심에 미혹되지 않음이 무념(無念)이며, 수연(隨緣)하여 의지함이 없음이(無寄) 막망(莫忘)이라.

과거의 마음도, 현재의 마음도, 미래의 마음도 알 수 없거늘 굳이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하지 말며 집착에서 벗어나라. 성긴 대밭에 바람이 불어오면 바람소리가 나지만 바람이 사라진 뒤에는 대나무밭에 소리가 머물진 않는다. 본디 사물의 근본이 사라지면 그 근원도 사라지는 법이다.

[ 법어를 내리시는 원감 해공스님@통불교신문]
[ 법어를 내리시는 원감 해공스님@통불교신문]

다사다난했던 2019 기해년(己亥年)이 저물고 현자(賢者)의 해인 2020 경자년(庚子年)이 밝아오고 있다.

특히 수행자들은 한순간도 헛되이 말고 무억(無億무념(無念막망(莫忘)하라! 혼신의 힘을 다하여 쉼 없이 정진하고,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는 자리이타의 정신을 실천하여 원융화합의 사회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화합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송년법회에 이어 원감 해공스님의 생신잔치가 조촐하게 펼쳐졌다. 충효사 신도들은 다함께 공양을 먹으면서 해공스님의 생신을 축하했다.

[원감 해공스님 생신잔치 @ 통불교신문]
[원감 해공스님 생신잔치 @ 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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