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국방부문 수상자로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이 선정되었다.

올해 4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인 역할로 공이 큰 주요인물, 기업, 단체를 25개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정창근 청장은 대구지역 CEO들과 협약을 통해 모범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저소득 모범 병역이행자에 대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착한병역’ 정책을 실시, 경제적 약자에 대한 의료비 경감 및 거동 불편자 민원대행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약자 배려, 자원병역이행자 격려 및 병역명문가 지원 사업 발굴 등 병역이행자 우대사업을 추진하여 자발적인 병역이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정창근 청장은 “병무청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병역이행자의 자긍심 고취에 앞장서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