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스님의 깨달음의 글
지승스님의 깨달음의 글
  • 통불교신문
  • 승인 2018.05.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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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에서 얻어지는 행복에도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항상 삶을 살아오면서 지나온 추억에 대해서 그리워 할 것입니다.

지승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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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들은 돌이켜 생각해 보면 어릴 때는 빨리 성장하여 어른이 되기를 원했던 기억이 있고 어른이 되어서면 하루 빨리 직장을 찾아 독립하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들의 삶에서 어른이 된 후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뒤 돌아보면 이구동성으로 학창시절이나 어렸을 때라고 말을 하는 것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결혼을 한 사람은 결혼하기 전의 좋았던 시절을 그리워했다는 대답을 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아도 사람들이란 흘러간 추억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처럼,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아마도 이러한 근원을 찾다보면 현재의 자신의 삶에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 아닐 까 대승은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에 대한 불만은 또 다른 불만을 낳는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신을 통제하면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내 자신의 환경을 사랑하고, 포용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을 다할 때 우리들에게 행복한 미래는 찾아온 다는 것을 깨달 치 못하는 많은 중생들을 보는 대승으로서 깨닫지 못하는 중생을 보니 가슴만 아파오고 있습니다.

현재의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자신이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과 미래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함박웃음을 지울 수 있는 결과를 얻는다면 우리들은 먼 훗날 지금의 이 순간들을 그리워지고 지금의 이 순간이 우리들에게 얼마나 행복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알아야하는 기본 상식에서 고통 없는 행복은 없다라는 말을 잘 가슴속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즉 목표를 위한 노력 없이는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미래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하루라도 일찍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상생활에 보게 되면 영어 단어에는 현재라는 의미와 선물이라는 의미가 따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영어에서 말하는 현재는 그 누군가가 우리에게 던진 선물이 아닐까 생각해보고 싶은 것이며,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똑같은 시간을 가지고 경쟁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모든 사람은 시간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들의 삶에서 현재라는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어떤 이는 행복의 길로 들어서고 어떤 이는 불행의 길로 갈 수 있다고 대승은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은 행복과 불행은 부모 탓으로 치부해 버리며, 또 다른 변명은 지금의 사회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 보다는 자신의 노력과 능력에 의해 결정이 되었으면 하는 대승은 말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선택과 결정에 따라 행동이 이루어지기에 성공의 열쇠도 자신의 몫이라는 것을 깨우쳐야 할 것입니다.

결국 만물의 영장에서 태어나 죽을 때까지 우리들의 인생이라는 한 권의 책을 써 내려 가고 있는데. 그런 글 중에서도 나만의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 기록할 것인가 아니면 불행한 순간을 더 많이 기록하느냐의 차이뿐이 아닐 까 대승은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믿는 어떤 신이 인간들에게 내려준 선물 중에서 가장 공평한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무리 막강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물질적으로 가난한 사람이나 오로지 시간만이 똑 같은 사용되는 것을 보았을 때 오로지 다른 일을 할 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의 주인이 되느냐. 아니면 시간의 노예가 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 우리들이 얻는 교훈은 최선을 다하는 사람만은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행복할 것이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의 기준은 바로 시간의 주인으로 서 자신의 삶의 여정을 이곳에서 이끌어 가며, 자기 스스로에게 내가 누군가에게 < 무엇이 될 수 있는 사람 >이며 또한 결과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티베트의 속담에 < 충분히 갖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부자다란 말이 있듯이 결국, 행복은 자신의 만족일 뿐입니다.

무술년 201856

종무법인 한국불교 관음협회 지승스님

 

[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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