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도량에서 열심히 수행 정진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어 달라
충남 금산 연주암에서는 11월 17일 오전 10시 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금산 연주암(주지 성환스님)은 11월 17일 금산군 추부면 추동길 25 연주암에서 새로 조성된 부처님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사)대한통불교조계종 총무원장 경주 안향사 회주 조향스님과 연화불교금강종 총무원장 원주 연화사 회주인 보광스님, 마산 정오사 주지 도각스님, 청송 청룡사 주지 법경스님, 청주 자비사 주지 현산스님, 울산 무량사 주지 예담스님, 정오사 동진스님등 대한불교자비승가회 소속 스님들과 추부면 관내 노인회 및 지역민들과 신도들이 대거 동참했다.
원주 연화사 회주 보광스님은 법어에서 “어려운 가운데도 불구하고 지역의 여러 어르신들과 함께 점안법회를 봉안하게 되어 기쁘기 한량없다”며 “좋은 도량에서 열심히 수행 정진하는 참다운 불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연주암 주지 성환스님은 “대덕큰스님들과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처님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다”며 “금산불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테니 신도님들께서 많은 힘을 실어 주시면 고맙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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