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명원만보신불(何名圓滿報身佛)인고
인수정원각성(人誰淨圓覺性)이로만은
소견(所見)이 개시사견(皆是邪見)이며
소습(所習)이 개시탐진(皆是貪瞋)이요
소행(所行)이 개시만행(皆是漫行)이라
무엇을 한량없이 원과 행의 과보로 나타나 만덕이 원활하게 융통하신 부처(보신불(報身佛))라고 이름 하는가?
사람은 누구나 깨달음의 성품이지만은 보는바가 다 삿된 견해이며 익힌바가 다 탐내고 화냄이요.
행한바가 다 교만한행이라!
佛紀 二五六三年 己亥 十月보름
大韓通佛敎曹溪宗 宗正 圓鑑 解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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