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국대학생 정책아이디어 토론 본선 대회’ 성황
‘2019 전국대학생 정책아이디어 토론 본선 대회’ 성황
  • 김용길 기자
  • 승인 2019.11.04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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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 증가를 위한 경북형 결혼수당 도입 필요한가? 주제로 치열한 논쟁
현장 청중평가단으로 지역 고등학생 70여명 참여, 대상에 리원팀 수상

경상북도는 2일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대학생 및 청중참가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9 전국대학생 정책아이디어 토론 본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통불교신문]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통불교신문]

이날 대회는혼인율 증가를 위한 경북형 결혼수당 도입 필요 한가?’라는 주제로 본선 8개 팀(21)이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본선전은 열정적이고 진지함이 한층 더해진 대학생들의 흥미로운 토론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열띤 공방이 펼쳐져 현장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특히 최종 결승에서는 예천여고, 대창고, 경북일고 등 지역의 고등학생 70여명이 청중평가단으로 직접 참여하여 토론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와 더불어 현장의 호응도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지역의 학생들은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 선배들이 펼치는 토론을 직접 눈으로 경험함으로써 미래 올바른 성장은 물론 동기부여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통불교신문]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통불교신문]

이날 대상은리원팀(서울대 조한결, 고려대 조윤성)’이 차지하여 경상북도지사 상장과 상금 400만원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지역의 사투리를 팀명으로 구성한밥뭇나팀(서강대 윤찬호, 연세대 전홍준)’에 돌아가 경상북도지사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대상팀의 조한결 학생은 경북은 태어나고 자란고향이다. 경상북도가 대학생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듣겠습니다라는 현장에 걸려있던 문구가 인상적 이었다경북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좋은 자리가 있어 매우 좋았으며, 앞으로도 생산적이고 건전한 노력과 고민을 통해 경북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말했다.

조윤성 학생은 토론 주제가 현 경북의 실태를 반영하고 고심한 끝에 나온 논제인 것 같다. 토론의 내용이 유의미하고 도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경북 홍보가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충 참가단으로 참여한 예천여고 박은효 학생(2)경북도정과 관련한 대학생 토론대회에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이런 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참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 시상식@통불교신문]
[전국대학생정책아이디어토론대회 시상식@통불교신문]

대창고 권오철(2)학생은 주말에 의미 있는 대회에 청중으로 참여하고 또 대학생들의 토론대회의 평가까지 직접 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내가 응원한 팀이 우승해서 기뻤으며 토론을 잘하는 형들이 부러웠다. 고등학생 토론대회가 생긴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일고 김민서(1) 학생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토론대회를 지켜봤다. 평소에 관심이 많은데 깊은 자극을 받았다. 우리 지역에도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대회가 열려 좋았고, 친구들과 누가 이길지 내기도 했는데 흥미진진했다. 토론 대회를 또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는 경북도가 미래주역인 대학생들의 소통공감능력 향상과 참신한 정책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10월에최저시급 1만원 현실에 부합한가?’라는 주제로 1차 예선 32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날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우승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펼친 것이다.

배성길 경북도 교육정책관은 토론주제가최저임금’,‘결혼수당제도등 청년들의 관심사인 동시에, 경북 현안과 관련한 주제여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며 현실에 당면한 청년들의 문제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경북도에서는 앞으로도 우수한 토론 능력을 가진 대학생들의 토론경연을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도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대학생들의 정책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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