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다움이 살아있는 마을을 만나보세요!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 (경북대학교, 배수연·고보경 作) 대상 차지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 (경북대학교, 배수연·고보경 作) 대상 차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2019 제17회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수상작 전시회를 9월24일부터 7일간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계획에 대한 학생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2003년부터 농촌계획대전을, 2006부터 농촌건축대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 전시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1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식품부의 농촌다움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농촌다움 되살리기”를 주제로 진행되어, 경북대학교(배수연, 고보경)의 “사람이 머무는 마을, 반곡리”가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수상에는 “마동화”, “마동살이” 등 2점, 장려상은 “정암에 살으리랏다”, “문의에 무늬를 입히다”, “반곡다움”, “어서오성” 등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우수작에 대해서는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의 상금을 포함해 공모전에서 총 2,6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입선작(다수)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촌계획대전의 공모주제는 모두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라며, “수상 작품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계획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해당 시·군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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