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경기 화담숲... 마음으로 떠나는 행복한 동행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내 장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서울, 경기도 일원으로 ‘2019년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을 다녀왔다.
5일에는 대전시 라온컨벤션에서 ⌜2019년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 출범식을 가져 평소 남다른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은 평소 먼 곳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역사문화탐방, 명소관광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서울 고궁을 시작으로 경기 화담숲, 천안 독립기념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장애인권익협회는 장애인행복만들기국내여행을 비롯한 장애인권익옹호활동지원사업, 장애인고용자립역량강화지원사업, 여성장애인복지문화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및 행사를 추진하여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권익옹호로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 보장과 행복추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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