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에 들어가며.....,
사람을 위해 돈이 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니 돈의 노예가 됩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려고 집을 지었는데, 집이 너무 호화롭고 집안에 비싼게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전도몽상’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그 의미의 노예가 되어 행복하지 못합니다.
마음 내려놓고 편하고, 가볍게 한 번 살아 보십시다.
본 ‘통불교신문사’에서는 성림당 혜인스님과 어떻게 전도몽상에서 벗어나야 하는 지 생각해 보기 위하여 연재를 시작합니다.
※ 본 연재의 내용은 통불교신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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