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바탕에 둔 이론과 수행,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집필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집필
경상대학교 출판부(출판부장 박현곤 교수)가 불기 2563년(2019년) 사월 초파일을 맞이해 '나를 찾아가는 불교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상대 교수불자회 회원 9명이 법회를 통해 특강한 내용, 나름대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한 불교 이론, 불교 지식 중 전공과 관련한 내용들을 틈틈이 적어 모았다고 밝혔다.
불교를 바탕에 둔 이론과 수행, 작은 이야기들로 구성돼 있으며 가능한 한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집필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참나[眞我], 이해하고 되찾기, 유식(唯識)에 쉽게 다가가기, 팔정도(八正道)란 무엇인가 등 세 편을 담았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불교 수행의 ‘방법’적 측면을 고심했다. 대승선에 이르는 수행 이야기, 생활하며 명상하기(서장에서 본 간화선), 호흡명상의 방법과 과학적 이해 등이다.
3부 ‘고이 접어 나빌레라’에서는 정통 불교 이론을 바탕으로 해 파생된 불교 이야기를 다룬 ‘진언’의 소리 이야기, 하늘을 나는 ‘비천’ 이야기, 한국 전통춤의 백미 ‘승무’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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