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충효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영천 충효사 불기2563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법요식 봉행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9.05.12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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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500명 초청 경로잔치 펼쳐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참석

불기2563(2019)512() 오전 11시 경북 영천 충효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충효사 봉축 법요식 봉행@통불교신문]
[충효사 봉축 법요식 봉행@통불교신문]

충효사 법요식에는 원감 해공스님과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영천시노인회 회장, 영천경찰서장, 자양면장, 임고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장들과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충효사에서는 내빈소개를 별도로 하지 않고 참석한 내빈들이 자발적으로 나와서 자기소개와 축하의 말씀을 전달하였다.

[한화갑 한반도재단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통불교신문]
[한화갑 한반도재단 총재가 축사를 하고 있다.@통불교신문]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는 충효사 해공스님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리며 모든 불자님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했다.

[부처님께 여섯가지 공양을 올리는 육법공양 @ 통불교신문]
[부처님께 여섯가지 공양을 올리는 육법공양 @ 통불교신문]

육법공양에 이어 원감 해공스님은 법어를 통하여 ““나를 내려놓고 너를 내려놓고, 우리를 위한 불공과 기도를 올립시다.”고 설하였다.

[봉축법어를 설하는 원감 해공스님@통불교신문]
[봉축법어를 설하는 원감 해공스님@통불교신문]

實性者處凡夫而不減하며 處賢聖而不增也니라

佛言無二하시고 聖云貫一하시니 不二貫一卽貫不二也니라

진실한 성품을 가진자는 범부에 처하되 덜함도 아니하며 현성에 처하되 더함도 아니니라.

부처님이 말씀하시기를 둘이 없다 하시고 성인은 이르기를 하나로 뚫는다 함은 곧 둘이 아님을 뚫음이니라.

[아기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통불교신문]
[아기부처님을 목욕시켜드리는 관불의식@통불교신문]

이날 법요식에 이어 지역 어르신 500명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베풀었다. 경로잔치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노래자랑으로 푸짐한 상품을 나눠주어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지역어르신 500명 초청 경로잔치@통불교신문]
[지역어르신 500명 초청 경로잔치@통불교신문]
[오빤 내사랑을 불러 인기를 독차지한 가수 진화@통불교신문]
[오빤 내사랑을 불러 인기를 독차지한 가수 진화@통불교신문]
[경로잔치 노래자랑 심사를 하고 있다@통불교신문]
[경로잔치 노래자랑 심사를 하고 있다@통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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