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는 축제 중,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최
대구는 축제 중,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 개최
  • 박정원 기자
  • 승인 2019.05.0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통불교신문박정원 기자=대구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2019대구컬러풀페스티벌형형색색 자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54일부터 55일까지 이틀간 매일 오후 1시부터 국채 보상로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컬러풀축제 거리퍼레이드@통불교신문]
[대구컬러풀축제 거리퍼레이드@통불교신문]

아시아 최대의 거리퍼레이드, 거리예술제,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날 프로그램,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준비됐다.

해외 참가국 및 참가자가 증가하여 세계적인 축제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는 3일 저녁 7시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해외 참가팀(8)의 수준 높은 퍼레이드 퍼포먼스, 합창단공연, 인기가수 BMK 공연 등이 펼쳐졌다.

4일 저녁 7시 국채보상로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축제에 참가하는 출연진과 시민 수천 명이 펼치는 프리플래시 몹 공연, 대구를 상징하는 공중 퍼포먼스, 퍼레이드카 행진 등으로 화려한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대구컬러풀축제 거리퍼레이드@통불교신문]
[대구컬러풀축제 거리퍼레이드@통불교신문]

컬러풀퍼레이드는 4일 부터 이틀간 국채보상로에서 펼쳐진다. 일본, 중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 7개국 16349명을 포함한 국내·865천여 명이 펼치는 아시아 최대 거리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거리예술제 공연(컬러풀 스테이지, 핫 스테이지), 아트마켓, 푸드트럭, 어린이 날 프로그램, 영호남 달빛줄다리기 등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어린이날인 5일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채보상로 R· G·B3곳과 하모니 존 2곳 등에서는 52팀의 전문예술단체들이 펼치는 다양한 컬러풀 스테이지공연이 진행된다. 대구시립예술단, 군악대, 유네스코 무예시범단, ()평양민속예술단, 해외퍼레이드팀 등이 펼치는다양한 장르의 공연·댄스·무용·무예·거리극·마술·저글링 등 전문예술가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도로를 거닐며 자유롭게 볼 수 있다.

4일에는 달빛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의지를 담은 달빛줄다리기를 실시했다. 참여인원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호남인 200명이 참여하였으며, 권영진 대구시장도 함께 참여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는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퍼레이드 공연횟수를 늘리고 관람 편의를 위해 객석 설치도 확대하였다.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자동차에게 내어 주었던 도로를 이틀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어서 마음껏 도로를 거닐며 즐기는 축제다라며 일상이 지루할 때에는 여행을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대구컬러풀페스티벌에서 화려한 일상의 탈출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5길18 101/401
  • 대표전화 : 053-425-1112
  • 팩스 : 053-982-054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정원 / 통불교신문 후원계좌 / 농협 : 302-1286-8089-61 : 예금주 : 통불교신문
  • 법인명 : 통불교신문
  • 제호 : 통불교신문
  • 등록번호 : 738-35-00577
  • 등록일 : 2018-03-30
  • 발행일 : 2018-03-30
  • 발행인 : 裵哲完
  • 편집인 : 박정원 l 사장 : 김봉순
  • 통불교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불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ongbulgyo@naver.com
ND소프트